[북한 미술] 조선 보석화

제작 : 만수대창작사 조선보석화 창작단

조선 보석화

조선보석화는 여러 가지 색깔의 천연 돌가루를 안료로 하여
그림을 형상하는 회화 미술의 한 종류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에만 있는 북의 고유한 회화 창작 방법입니다.

돌가루로 그렸다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기 힘들 정도의
섬세한 표현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난 시기 미술계의 난 문제의 하나는 미술 작품의 퇴색을 막는 것이였습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점차 퇴색하는 것을 막자면 불변색 안료를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조선보석화는 고구려의 왕릉 벽화들이 창작된 지가 1,500년을 헤아리지만
아직도 형상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역사적인 사실에 착안하여 창작되었습니다.


조선보석화의 특징

조선보석화는 보석과 보석가루를 기본 형상 재료로 함으로써 일기와 시간에 관계없이
색채의 영구성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는 장점과 천, 화포지, 알루미니움판, 대리석판 등
화판 재질들을 제한 없이 선택․리용하며 야외나 실내,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전시할 수 있는 좋은 점들을 가지고 있다.

출처 : 동북아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