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   2008-12-05

5일 미국 ABC 뉴스가 보도한 '의사를 황당하게 만든 환자들' 소식.

모든 것을 기억하는 미국 남성 및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네덜란드 남성,
하루에서 저절로 수백 번 오르가즘을 느끼는 영국 여성 등
'황당 환자' 중 언론이 선정한 '황당 환자 1위'는 일주일에 3일 동안 눈을 뜨지 못하는 호주 여성.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는 21살의 여대생 나탈리 애들러는
약 4년 전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눈을 뜰 수 없었다. 눈꺼풀이 부풀어 올라 눈을 뜰 수 없었고,
한 번 감긴 눈이 3일 후에야 회복된다는 것.

눈을 뜰 수 없는 애들러의 증상은 지금도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데,
의료진이 이 같은 증상의 원인을 전혀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또 49살의 네덜란드 남성 윔 호프는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데,
이를 이용(?)해 극지방 탐험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호프가 맨발로 북극 얼음 위를 달리며, 상의를 입지 않고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등의 모험을 선보였다는 것.

이 밖에도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바람에 일상생활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 환자,
'지속성 성환기 증후군(PSAS)'이라는 병명을 가지고 있는 영국 여성,
갑자기 외래어 억양으로 말투가 바뀐 캐나다 여성 등이 언론이 선정한 황당 환자들.

정진수 기자





하루에 오르가즘 200번 느끼는 희귀병 여인

영국에 하루동안 오르가즘을 200번 느끼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24세의 영국여성 사라 카르멘은 자신이 경험한 병에 대해 최근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지와 인터뷰를 했다. 사라가 가지고 있는 병이란 하루에 150번에서 200여 번에 달하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평생 한 번도 못 겪는 여성들이 있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매우 행복한(?) 병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라는 이 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이한 것은 그가 느끼는 오르가즘이 남성과의 성관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음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즉 성욕과는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기차 소리, 환풍기 소리, 복사기 소리, 커피 메이커 소음 등이 그의 오르가즘을 유발시킨다. 사라는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40분 동안에도 5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라가 겪고 있는 병은 병리학적으로 '지속성 성환기 증후군(PSAS : Persistent Sexual Arousal Syndrome)'으로 불린다. 이 증후군은 다른이에게 전염성은 없으며 혈관·신경 계통의 마비로 인해 유발된다고 한다.
손요한 IS리포터

신고
Posted by NOHISANN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