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 2009-04-14
폐종양으로 진단을 받은 러시아 남성의 폐에서 종양 대신 5cm 크기의
'전나무'가 발견되었다고 13일 모스뉴스 등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 '전나무 환자'는
우드무르티야 이젭스크에서 최근 수술을 받았다.
28살의 아르촘 시도르킨은 극심한 가슴 통증 및 기침을 하며 피를 토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시도르킨이 종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
X-레이 검진 결과 시도르킨의 한 쪽 폐에서 종양으로 보이는 물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가슴을 연 의료진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환자의 폐에서 5cm 크기의 전나무가 자라고 있었기 때문.
의료진은, 폐에서 자라는 나무가 통증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도르킨이 나무 씨앗을 삼켰고, 씨앗이 폐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의료진의 조심스러운 추측이다. 러셀의 폐에서 나온 나무는 연구를 위해
의료진이 보관하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폐에서 자란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폐종양으로 진단을 받은 러시아 남성의 폐에서 종양 대신 5cm 크기의
'전나무'가 발견되었다고 13일 모스뉴스 등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 '전나무 환자'는
우드무르티야 이젭스크에서 최근 수술을 받았다.
28살의 아르촘 시도르킨은 극심한 가슴 통증 및 기침을 하며 피를 토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시도르킨이 종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
X-레이 검진 결과 시도르킨의 한 쪽 폐에서 종양으로 보이는 물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가슴을 연 의료진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환자의 폐에서 5cm 크기의 전나무가 자라고 있었기 때문.
의료진은, 폐에서 자라는 나무가 통증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도르킨이 나무 씨앗을 삼켰고, 씨앗이 폐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의료진의 조심스러운 추측이다. 러셀의 폐에서 나온 나무는 연구를 위해
의료진이 보관하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폐에서 자란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세상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대한 지렁이 (1) | 2009.05.18 |
---|---|
자전거를 삼킨 나무 (2) | 2009.05.12 |
의사 당황케 한 환자들, 1위는 3일간 눈 못뜬 여자 (0) | 2009.04.30 |
브라질 거대 예수상. Cristo Redentor (0) | 2009.04.26 |
신기한 돌쌓기 예술가 빌댄 작품들 (0) | 2009.04.19 |
가장 작은 인류 영상 (0) | 2009.04.18 |
다리 네개 소녀 (0) | 2009.04.17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물들 (0) | 2009.03.14 |
뿔 3개 달린 소, 연변의 명물 (3) | 200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