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는 3천에 가까운 지렁이 종류가 있다.
호주에는 길이가 3.5 m나 되는 자이언트 지렁이도 Megascolecidae 서식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크다
브라질 Minhocuçu 지렁이는 평균 50cm 정도 길이로 자라며 보통 뱀보다 크다.
(25m나 되는 것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남아프리카 지렁이 Microchaetidae 는 성충이 되면 최소 1m 이상으로 자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렁이는 1967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icrochaetus rappi'로
길이 6.7m에 직경 2cm의 크기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는 호주 자이안트 지렁이가 가장 큰 지렁이입니다.
그러나 유명한 괴물 지렁이, 몽골리안 데쓰웜이 실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
몽골리안 데쓰웜이 세계 최대 지렁이가 될것입니다.
몽골리안 데쓰웜에 관한 글은 화보 아래 쪽에 있습니다
호주 자이안트 지렁이 화보
올고이 코르고이 (몽골리안 데쓰 윔)
몽고의 사막에 출몰하는 죽음의 지렁이
오늘날 몽고의 고비 사막근처에는 죽음의 지렁이라고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괴물에 관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서 강력한 전류를 내뿜고 낙타를 죽일수 있을만큼 치명적인 독을 입에서 내 뱉는다는
괴물 지렁이는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 되었지만 생포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몽고인들이 알고히 크호르크호르라고 부르는
죽음의 지렁이 괴물을 목격한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 알고히 크호르크호르는 올고이 코르고이 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
1927년 낙타를 타고 고비 사막을 건너던 몽고 상인 일행은 사막의 먼 지점에
소 내장같은 이상한 물체가 모래에 반쯤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괴 물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일행은
갑자기 물체가 거칠게 움직이자 주변의 모래가 전기에 영향을 받은듯,
이상한 파동을 일으키며 물체 주위에 원을 그리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낙타에서 내린 상인들은 약 15m 앞에 떨어져 있던
괴물체가 몸을 거칠게 움직이며 모래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곧이어 모래 위를 뒹굴며 나온 소 내장 같이 생긴 물체는 몸 길이가 1m가 넘고
직경이 30cm가 넘었다고 하며, 괴물이 몸을 굴리며 자신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본 상인들은 혹시나 문제의 괴물이 전설에 나오는 죽음의 지렁이가 아닌가 하며
급하게 뒷걸음질 쳤다고 합니다.
순간 모래에 앉아있던 낙타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장 같이 생긴 괴물을 밟으려고 하는것을
본 상인들은 갑자기 낙타가 전기에 감전된 듯 몸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와 같은 광경을 목격한 다른 낙타들이 갑자기 흥분하여 자꾸만 현장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것을 본 상인들은 재빨리 남은 낙타들에 올라탄 뒤 현장에서
도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몸을 굴리며 자신들을 쫓아오던 괴물이 죽은것으로 추정된 낙타의 배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상인들은 크게 놀랐다고 하며, 얼마후 마을로 돌아온 뒤
자신들이 타고 온 낙타들중 한 마리가 쓰러지는 것을 본 일행은 낙타의 다리에
악성 독으로 추정된 괴 물질이 묻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들이 목격한 괴물이
죽음의 지렁이가 확실하다는 추측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몽고의 고비 사막근처에는 죽음의 지렁이라고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괴물에 관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서 강력한 전류를 내뿜고 낙타를 죽일수 있을만큼 치명적인 독을 입에서 내 뱉는다는
괴물 지렁이는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 되었지만 생포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몽고인들이 알고히 크호르크호르라고 부르는
죽음의 지렁이 괴물을 목격한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 알고히 크호르크호르는 올고이 코르고이 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
1927년 낙타를 타고 고비 사막을 건너던 몽고 상인 일행은 사막의 먼 지점에
소 내장같은 이상한 물체가 모래에 반쯤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괴 물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일행은
갑자기 물체가 거칠게 움직이자 주변의 모래가 전기에 영향을 받은듯,
이상한 파동을 일으키며 물체 주위에 원을 그리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낙타에서 내린 상인들은 약 15m 앞에 떨어져 있던
괴물체가 몸을 거칠게 움직이며 모래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곧이어 모래 위를 뒹굴며 나온 소 내장 같이 생긴 물체는 몸 길이가 1m가 넘고
직경이 30cm가 넘었다고 하며, 괴물이 몸을 굴리며 자신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본 상인들은 혹시나 문제의 괴물이 전설에 나오는 죽음의 지렁이가 아닌가 하며
급하게 뒷걸음질 쳤다고 합니다.
순간 모래에 앉아있던 낙타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장 같이 생긴 괴물을 밟으려고 하는것을
본 상인들은 갑자기 낙타가 전기에 감전된 듯 몸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와 같은 광경을 목격한 다른 낙타들이 갑자기 흥분하여 자꾸만 현장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것을 본 상인들은 재빨리 남은 낙타들에 올라탄 뒤 현장에서
도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몸을 굴리며 자신들을 쫓아오던 괴물이 죽은것으로 추정된 낙타의 배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상인들은 크게 놀랐다고 하며, 얼마후 마을로 돌아온 뒤
자신들이 타고 온 낙타들중 한 마리가 쓰러지는 것을 본 일행은 낙타의 다리에
악성 독으로 추정된 괴 물질이 묻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들이 목격한 괴물이
죽음의 지렁이가 확실하다는 추측을 하였다고 합니다.
몽골리안 데쓰웜 해설
올고이 코르고이는 1800년대 초 러시아 연구팀에 의해 처음 확인된 수수께끼의 생물로 몽고 북부 고비사막 주변에서만 서식한다. 커다란 갯지렁이를 닮았다고 해서 "몽골리안 데쓰웜" 즉 죽음의지렁이 라고도 한다. 소 내장과 비슷해 현지 사람들은 장내 회충을 뜻하는 '올고이 코르고이'로 부른다.
붉은 색에 양 쪽 끝에 독침이 있다고도 하며 입에서 기포로 된 맹독을 뿜어내는데 이에 맞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보고돼 있다. 워낙 독이 강해 현지에서만 지금까지 수 백 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도 준다고 한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실제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기에 허구나 전설일 가능성도 약간 존재한다. 만약 실재 생물이라면 공식적으로 세계 최대 지렁이 가 되는 것이다. 영국 연구팀의 리처드 프리먼 박사는 생물의 존재를 확신 한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생물은 몸길이가 최대 14 미터, 굵기는 직경 30 cm 이다. 원래 올고이 코르고이는 1.5m 정도 였다고 하는데 14m 대형 지렁이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사막에 사는 낙타나 소를 잡아 먹고 산다고 한다.
올고이 코르고이는 고비사막의 짧은 우기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한국의 조그만 지렁이도 많은 비가 내리면 땅위로 올라오는걸 보면 지렁이 습성은 크나 작으나 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지렁이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수분이 증발해 말라 죽는다
몽골의 수많은 유목민들은 수백년동안 사막생활을 하면서 몽골리안 데스 웜의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고 하니 무조건 허구나 전설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1926년 "로이 체프만 앤드류스" 라는 사람이 쓴 "고대인의 여행" 이라는 책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 책에 따르면 몽골리안 데스웜은 낙타나 말에게 강한 공격을 가하며, 성질이 난폭하여 사람에게도 공격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가 몽골리안 데스 웜의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고비사막으로 여러 번 탐사대를 파견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2004년에도 지렁이 탐사를 나섰으나 올고이 코르고이의 존재를 밝히는데 실패했다.
1992년에 러시아 학자가 몽골 고비사막 쪽을 조사하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올고이 코르고이는 특히 황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어느 날 동네 꼬마가 노란 박스를 들고 사막 부근에서 놀고 있었는데 올고이 코르고이가 천천히 다가왔다. 아이가 신기하여 만지자 아이는 곧 죽었고, 올고이 코르고이는 이 아이를 끌고 모랫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오랫동안 이 생물에 대해 조사한 체코 동물학자 이완 맥컬 박사는
"올고이 코르고이는 위험한 생물임에도 오랫동안 사회주의 정부에 의해 숨겨져 왔다. 1990년 사회주의체제가 붕괴되고 나서야 나를 비롯한 연구팀이 최초로 조사에 나설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맥컬 박사는 현지 사람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생물이 실존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는 " 수수께끼의 생물에 관한 소문은 모두 사실이었다. 목격자도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알아냈다. 앞으로 계속될 지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누군가 연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고이 코르고이의 위험성에 대해 그는 "이 생물은 놀랍게도 사막 모래 밑을 자유롭게 다닌다. 모래 위에서 뭔가 감지되면 갑자기 튀어나가 공격한다. 다른 공격법도 있다. 일단 먹이를 포착하면 모래 위에 몸을 반쯤 노출한 뒤 입에 기포를 만든다. 기포가 커지면 폭발하는데 여기서 맹독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 참고로 헐리우드 영화 불가사리 는 몽골리안 데쓰웜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영화라고 한다 *
올고이 코르고이는 1800년대 초 러시아 연구팀에 의해 처음 확인된 수수께끼의 생물로 몽고 북부 고비사막 주변에서만 서식한다. 커다란 갯지렁이를 닮았다고 해서 "몽골리안 데쓰웜" 즉 죽음의지렁이 라고도 한다. 소 내장과 비슷해 현지 사람들은 장내 회충을 뜻하는 '올고이 코르고이'로 부른다.
붉은 색에 양 쪽 끝에 독침이 있다고도 하며 입에서 기포로 된 맹독을 뿜어내는데 이에 맞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보고돼 있다. 워낙 독이 강해 현지에서만 지금까지 수 백 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도 준다고 한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많지만 아직까지 실제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기에 허구나 전설일 가능성도 약간 존재한다. 만약 실재 생물이라면 공식적으로 세계 최대 지렁이 가 되는 것이다. 영국 연구팀의 리처드 프리먼 박사는 생물의 존재를 확신 한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생물은 몸길이가 최대 14 미터, 굵기는 직경 30 cm 이다. 원래 올고이 코르고이는 1.5m 정도 였다고 하는데 14m 대형 지렁이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사막에 사는 낙타나 소를 잡아 먹고 산다고 한다.
올고이 코르고이는 고비사막의 짧은 우기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한국의 조그만 지렁이도 많은 비가 내리면 땅위로 올라오는걸 보면 지렁이 습성은 크나 작으나 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지렁이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수분이 증발해 말라 죽는다
몽골의 수많은 유목민들은 수백년동안 사막생활을 하면서 몽골리안 데스 웜의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고 하니 무조건 허구나 전설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1926년 "로이 체프만 앤드류스" 라는 사람이 쓴 "고대인의 여행" 이라는 책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 책에 따르면 몽골리안 데스웜은 낙타나 말에게 강한 공격을 가하며, 성질이 난폭하여 사람에게도 공격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가 몽골리안 데스 웜의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고비사막으로 여러 번 탐사대를 파견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2004년에도 지렁이 탐사를 나섰으나 올고이 코르고이의 존재를 밝히는데 실패했다.
1992년에 러시아 학자가 몽골 고비사막 쪽을 조사하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올고이 코르고이는 특히 황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어느 날 동네 꼬마가 노란 박스를 들고 사막 부근에서 놀고 있었는데 올고이 코르고이가 천천히 다가왔다. 아이가 신기하여 만지자 아이는 곧 죽었고, 올고이 코르고이는 이 아이를 끌고 모랫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오랫동안 이 생물에 대해 조사한 체코 동물학자 이완 맥컬 박사는
"올고이 코르고이는 위험한 생물임에도 오랫동안 사회주의 정부에 의해 숨겨져 왔다. 1990년 사회주의체제가 붕괴되고 나서야 나를 비롯한 연구팀이 최초로 조사에 나설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맥컬 박사는 현지 사람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생물이 실존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는 " 수수께끼의 생물에 관한 소문은 모두 사실이었다. 목격자도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알아냈다. 앞으로 계속될 지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누군가 연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고이 코르고이의 위험성에 대해 그는 "이 생물은 놀랍게도 사막 모래 밑을 자유롭게 다닌다. 모래 위에서 뭔가 감지되면 갑자기 튀어나가 공격한다. 다른 공격법도 있다. 일단 먹이를 포착하면 모래 위에 몸을 반쯤 노출한 뒤 입에 기포를 만든다. 기포가 커지면 폭발하는데 여기서 맹독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 참고로 헐리우드 영화 불가사리 는 몽골리안 데쓰웜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영화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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