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도서
너는 누구냐? 마음의 끝에 서서 눈을 들어라

김건웅 저
출판 - 슈하인터내셔널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10%할인)





[너는 누구냐?]는 나(에고)의 정체를 탐구하는 7일간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1997년 초판 이후 2004년 전자책으로 출간된 [너는 누구냐?]는

깨달음을 직접적으로 다루면서도 종교적 색채와 관념적인 형이상학을 배제하고

일상의 언어로 깨달음을 설명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은 허상인 에고를 넘어 대상화가 되지 않는 최후의 주시자에 도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최후의 주시자가 되는 것은 본성계합이며, 넘어감이고 깨달음이다.
이것이 진정한 평정이며, 평화이고 궁극이다. 이것이 우리가 찾아야 할 삶의 해답이다.



목차


감사의 말
이 책을 읽는 방법
취지문

첫째 날 관념의 실체를 보라
생각과 감정으로 이루어진 나
관념은 존재를 구속한다
이상적인 것을 원하는 관념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관념은 필요한 것이다
감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관념으로부터 자유롭다

둘째 날 [나]라는 것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에고의 특성과 두 가지 근원적인 문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불명료한 자신을 확실히 안다면 변화는 있지 않겠는가
수행에서 얻은 내적 평안도 일시적이다
문제는 [나]라는 초점 자체이다
진실한 변화는 자신을 아는 것이다

셋째 날 [나]라는 것은 언어(생각)를 넘어가지 못한다
끊임없는 중첩 현상과 간섭 현상
[나]라는 것의 중심은 어디 있는가?
의식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즉 언어이다
당신은 느낌을 순간순간 관념화시킨다
존재는 언어로 포장되어 있다
관념에 의해 느낌은 제한 받는다
언어의 상대성 때문에 분리감을 갖게 된다

넷째 날 오직 순수한 느낌만이 있을 때
느낌에 반응하여 변화를 일으킨다
[나라는 생각]은 수많은 파도 중 하나에 불과하다
[나라는 생각]이 바로 에고이다
의식의 초점이 아래로 내려가면 모든 것이 [나]이다
[나를 알았다]는 것도 파도이다
느낌 자체가 사라져도 앎은 잠재되어 있다
사다리의 높이는 바다와 무관하다
느낌의 근원 자체, 그것이 진짜이다
인간은 표면에서만 머무를 수밖에 없다
다양한 각도에서 마음을 살펴보아야만 한다

다섯째 날 우주 만물에 영향을 주는 것은 누구인가
생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것이 생각이 아니런가!
논리적인 방법의 한계성
진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산다
존재의 불확실성을 그대로 내버려둘 것인가!
소금의 짠맛은 실제이고 짜다는 판단은 관념이다
우주를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나(에고)이다
존재하는 자체와 실제로 하나 되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다

여섯째 날 [나]라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불안정하다
나라는 초점은 항상 무언가에 반응하고 있다
나의 실체를 정확히 모르고 살고 있다
논리적인 탐구의 한계
앎이 가장 근원적이다
자신이 바다 자체가 된다면 파도에 의해 괴롭힘 당하지 않는다
[나]라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이다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단 한 순간이라도!

마지막 날 오직 최후의 인식일 뿐
나라는 것은 개념일 뿐이다
진실한 나는 개념이 사라진 그 무엇이다
최후의 인식이 사라진 오직 그 자체, 그것이 깨달음이다
최후의 인식은 스스로를 인식하지 못한다
아는 주체자(최후의 인식자=본성)가 없으니 본성은 표현할 수 없다
당신은 가재가 되어 사다리를 오를 필요가 없다
수정은 빨강색 꽃을 비추지만 그 색깔에 물들지 않는다.


마지막 정리
대상화가 안 된다고 느낄 때와 대상화가 진짜 안 될 때의 차이


Posted by NOHIS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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