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사람들

세상만사 2009. 8. 14. 15:43
알비노증  albinism, 백색증
라틴어로 '하얗다'라는 뜻의 albus에서 유래 백색증이라고도 함. 
인간의 알비노증은 피부·모발·눈에 존재하는 어두운 갈색 색소인 멜라닌의 결여로 생긴다.  전신 알비노증에서는 유백색의 피부와 모발이 나타나고, 눈은 분홍색을 띠며, 동공은 붉다.  알비노증 동물들은 햇빛을 가리는 색소가 부족하고, 보호색도 없으므로 자연에서 잘 살아 남지 못한다.



피부색이 하얀 알비노들
흑인 여자 어린이라고 하는데....글쎄요?

이 여자도 흑인이라고 하는데 전혀 흑인티가 안납니다. 
 
알비노의 특징인 빨간 눈이 인상적입니다
이 알비노 아이는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이 남아프리카 출신 코너는 머리털이 백발에 입술은 빨갛습니다. 눈썹도 희고.

이 알비노 여인은 손톱이 빨간 편입니다.
알비노들은 몸의 털은 모두 하얗고 눈, 입술, 손톱 등은 빨갛답니다

이 알비노 아기는 호주인

이 여자도 백발에 눈이 빨갛고 입술도 붏다.

흑인 알비노. 얼굴은 흑인 맞는데 몸통은....

역시 흑인 알비노 어린이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jhwon0326/50034649399
http://blog.naver.com/laiguille/20026337336

흑인으로 태어나 ‘하얀 피부’로 변한 여성

기사일자 : 2009-08-11

흑인으로 태어나 자외선 차단지수 100의 선크림(일상생활에서는 지수 15 정도의 선크림을 주로 사용)을 바르지 않으면 안될 만큼 하얀 피부가 되어버린 미국 여성이 화제다.
흑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다르셀 데 블루크트(23)는 여느 흑인과 마찬가지로 새까만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다섯 살 때부터 피부가 벗겨지거나 흰 반점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그녀의 병명은 탈색소성 질환인 백반증. 일반적으로 멜라닌세포가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로 파괴되는 반면, 블루크트는 몸 전체의 색소가 빠지는 희귀 케이스다.
그녀와 가족은 레이저와 약물치료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12세가 되자 전체 피부 중 80%가 이미 하얗게 변해 있었고, 17세가 되자 백인으로 오해받을 만큼 ‘완벽한’ 흰 피부를 갖게 됐다.
그녀는 “어렸을 때에는 몸의 얼룩이 심한만큼 마음고생도 심했다. 부모님도 날 도우려 백방으로 애썼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면서 “치료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부터는 하얗게 변해가는 내 피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미국 백반증학회의 한 관계자는 “몸 일부분의 피부색이 변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피부가 전부 변하는 것은 극히 드문 케이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백반증은 얼마 전 사망한 마이클 잭슨도 앓았던 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잭슨은 몸 보다는 얼굴의 증상이 심한데다, 얼굴 전체가 아닌 군데군데에 흰 반점이 생겨 치료보다는 탈색을 선택,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부작용에 시달렸다.
사진=worldwidefeatur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이 흑인 여성이 정통 알비노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알비노들은 예외없이 머리털이 백발인데 이 여자는 흑발입니다. 어릴 때 사진보니 피부 검을 때도 머리털은 검고, 기사에는 염색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백색증 환자 살인 급증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알비노(백색증에 걸린사람)들을 노린 연쇄살인이 횡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알비노들이 잇따라 살해되어
당국이 개별보호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일어나는 알비노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테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부족해 일어나는데 아프리카에서는 3000명중 1명 꼴로 발생한다.

아프리카 지역의 알비노들은 순수 아프리카 혈통이지만 주변 사람과 달리 분홍빛 머리카락과 피부를 지녀 탄자니아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오래전부터 알비노들에게 주술적인 힘이 있다는 미신이 존재 해왔으며 최근 이들의 피부나 신체부위를 주술 치료에 동원하는 무당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르에스살람 일대에서는 지난 1년간 알비노 19명이 살해됐으며 끔찍한 시신손상과 밀매가 일어났다.
당국은 알비노들의 거주지를 파악해 개별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알비노 딸이 어머니 눈앞에서 살해되는 등 엽기적인 살인극이 줄을 잇고 있다.

2008.06.09   김윤주기자

2009년 1월 25일 탄자니아에서 문을 연 백색증 어린이의 학교 모습.
이곳에 이미 있던 맹인학교에 백색증 어린이의 살해사건 이후에 어린이들을 이곳에 수용하였다.

아프리카 적십자회에서 개최한 백색증 어린이들을 위한 야유외에 참가 한 어린이의 모습.

알비니즘 홈페이지 http://www.albinism.org/


Posted by NOHIS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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