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동(空洞)설은 18세기 초 헬리 혜성의 발견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제창한 가설로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현재도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꽤 있습니다.
지구공동설에 따르면 지구의 안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고 극지방에 있는 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그 안으로 드나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보면 북극지방이 까맣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극지방의 입구를 찍었다는 사진의 대부분은 조작된 것으로 최근 밝혀졌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준 사건이 1947년과 1956년에 유명한 조종사인 미국인 리처드 버드 장군에 의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비행기를 이용하여 북극과 남극을 탐험했는데 이 두 차례의 탐험은  기록에 의하면 북극점을 넘어 2700km, 남극점을 넘어 3700km까지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버드장군은 1947년에 북극 기지를 이륙하여 극점을 넘어 지구의 텅 빈 내부로 통하는 얼음이 없는 지역을 7시간에 걸쳐 비행하였습니다. 그가 도달한 곳은 얼음도 없고 눈도 없었으며 대신 수풀이 우거진 숲과 푸른 산, 그리고 동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놀라운 발견을 무전을 통해 즉시 보고하였으나 이 보고는 정부기관에 의하여 군사상 기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일반에게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이 탐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사항의 발표는 금지되고 강력하게 통제되었습니다.
버드 장군의 두 번째 탐험은 1956년 1월에 있었는데 그는 남극 탐험대를 지휘하여 남극을 넘어 약 3700km거리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해 3월 남극 탐험에서 돌아온 버드 장군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구공동설의 증거로 제시되는 몇 가지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극에서는 겨울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북으로 이동을 합니다. 북위 80도선에서 여우가 목격되기도 하며 산토끼 등도 목격됩니다.
사향소나 곰들도 마찬가지로 목격되며, 벌, 나비와 모기떼까지도 북극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날아오려면 거쳐야 하는 알레스카 등지에서는 이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해류의 영향으로 북극지방이 알레스카보다 좀 더 따뜻하다는 과학적인 해석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 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북쪽으로 이동하는지, 먹이와 주거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한 해석은 아직 완전하지 못합니다.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동물들이 지구 내부에서 먹이와 주거를 해결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북극지방에는 색깔이 있는 눈이 내리는데, 그 원인은 식물성 물질, 꽃잎과 꽃가루 등이 매우 짙은 농도로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들은 극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검정색 눈 또한 내리는데 이것은 탄소와 철분으로 이루어진 검은 먼지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먼지는 화산활동의 결과물인데 극 주변에는 화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구공동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구 내부의 화산으로부터 방출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소설 단의 실제 주인공이자 20세기의 마지막 선인(仙人) 봉우 권태훈 선생>
재미있는 것은 80년대 초 ‘소설 단(丹)’의 주인공인 우학도인(羽鶴道人)의 모델로 실존인물이신 봉우(鳳宇) 권태훈 선생님께서 생전에 남긴 기록을 제자인 정재승씨가 정리한 「봉우일기(鳳宇日記)」라는 책의 부록에는 ‘북극지방에 지저인들이 사는 곳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봉우 선생이 직접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들었다고 하는 내용을 정재승씨가 채록하여 넣은 것이고, 봉우 선생님은 90년대 초에 환원하셨기 때문에 발언의 진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는 지구공동설에 대해서 지금의 과학수준에서 증명 가능하거나 설명 가능한 증거는 없지만, 지구가 핵과 맨틀 그리고 지각으로 이루어졌다는 지금의 상식에도 뚜렷한 증거는 없습니다. 단지 지진파의 굴절과 아래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에 따라 추정한 내용입니다.

출처 - 인터넷


Posted by NOHISANNA
,